안녕하세요~ 앙헬레스 리포터를 꿈 꾸는 "앙헬 준"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날이 너무 무덥다보니 오늘따라 맛있는 무언가가 먹고 싶은 하루네요..ㅎㅎ
그러다보니 오늘은 오랜만에 앙헬레스 맛집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앙헬레스에 오시면 많은 관광객분들께서 필리핀이니 해산물이 많을거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세요~
저 또한 관광객 시절 처음 앙헬레스를 방문하였을때 그러한 생각을 가졌던 1인 이었거든요..
그런데 앙헬레스는 필리핀에서도 내륙지방에 속하다보니 생각보다 해산물을 쉽게 접할수가 없어요ㅜㅜ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횟집도 앙헬레스에는 많지만 생각보다 맛이 좋지가 않거든요..
그래도 가끔 회나 랍스터 생각이 날때마다 찾는곳이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 입니다^^
얼마전 형님들을 모시고 앙헬레스 랍스터 맛집 '바다(bada)'를 방문 하였습니다ㅎㅎ
그날도 형님과 함께 로이스카지노에서 장장 12시간의 사투를 벌였었거든요..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시다가 결국 멋진 성과를 내신 형님 정말 대단하셨네요^^;;
칩이 저게 전부....2백2만페소니까....한화로 약 4천5백....아무튼 정말 멋졌어요ㅎㅎ
오늘은 내가 쏜다!!!!이 말 한마디에 오랜만에 입 호강 한번 제대로 했었던것 같아요ㅎㅎ
입구에 들어가는데 입구 옆에 수족관 같은게 보이더라구요~엄청나게 큰 물고기들이..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 내부에는 여러 일본 장군 장식품들도 전시되어 있구요~
이것저것 사진촬영에 정신이 없었는데 형님들은 사장님과 상의하며 메뉴를 고르고 있더라구요^^;;
랍스터를 먹으러 온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랍스터 세트를 초이스!!
사장님 안내로 수족관쪽으로 발걸음을 향했는데 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랍스터들이 있네요ㅎㅎ
근데 자세히 보니 랍스터 특유의 집게발이 없더라구요..물어보니 랍스터가 아닌 크레이피쉬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래전에 정글의법칙에서 보긴 했는데 TV에서 보던거랑은 사이즈 자체가 틀렸어요!!
그래도 랍스터가 아니라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했었는데..
'바다(bada)' 사장님 왈..크레이피쉬가 고급종이고 맛 자체가 랍스터와 비슷하거나 훨씬 낫다는 말씀에
두번 고민하지 않고 바로 저희가 먹어야할 크레이피쉬를 고르기 시작했네요^^
지금부터는 그냥 크레이피쉬를 랍스터라고 표현할께요..말이 너무 어려워서ㅜㅜ
형님께서 로이스카지노에서 이득을 많이 보셔서 기분이 좋으셨던건지
그날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에 있던 랍스터 중 가장 큰 놈 한마리를 초이스 하셨어요ㅎㅎ
와....진짜 무슨 랍스터가 저희 형님 몸통만하네요....대박!!!!!!!
저렇게 큰 랍스터(크레이피쉬) 살아있는거는 한국에는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 사장님의 말이었는데 뭐 믿거나 말거나죠ㅎㅎ
가장 비싼놈을 골랐으니 사장님께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주신다고 하시네요^^
랍스터 초이스를 끝내고 저희는 2층 룸으로 올라갔습니다~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의 아떼가 저희가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셋팅을 하고 있네요ㅎㅎ
모든 메인메뉴를 먹기 전에는 스끼다시로 입맛을 달궈놔줘야죠!!
스끼다시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맛 하나하나가 짜지않고 입맛을 돋굴 정도였어요^^
안 그래도 짜게 먹는 "앙헬 준"인데 필리핀 음식들은 정말 하나같이 다 짜가지고...ㅜㅜ
자 살짝 입맛을 돋굴 타이밍이 지나니 드디어 랍스터(크레이피쉬)회가 나오네요!!!!
비주얼 대박!!!!!!!!!아까 그 큰 놈이 저런 모습을 하고 있다니....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양은 적다 생각이 들었어요..저 큰 랍스터가 요렇게 세덩이 밖에 안나오다니..
흠....좀 더 작은 랍스터(크레이피쉬)로 초이스를 했다면 누구 코에 붙일수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그래도 와사비 살짝 풀어준 간장에 요렇게 랍스터(크레이피쉬)회 한점을 찍어 먹으니 맛은 정말 훌륭했어요^^
쫄깃쫄깃한 식감도 좋고 몇번 어금니를 움직이니 짠 하고 사라져버리더라구요ㅎㅎ
먹다보니 비쌈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 사장님께서 약속하신 서비스 랍스터(크레이피쉬) 초밥 등장!!!!
랍스터회를 이미 먹어봐서 초밥의 맛도 훌륭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초밥도 훌륭 했네요^^
근래 앙헬레스에서 먹어 본 초밥중에 No.1이라고 말 할수 있을 정도였어요!!
어느정도 먹다보니 '바다(bada)'의 아떼가 와서 랍스터(크레이피쉬) 머리와 몸통을 가져가더라구요~
뭘 또 해주려나....이런 생각을 하던중에 모듬 튀김이 나왔어요ㅎㅎ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의 모듬튀김 또한 맛이 훌륭했습니다!!꼭 한번 맛 보시길^^;;
배가 살짝 차기 시작하는데 뭔가 아쉬운데????흠....똑똑똑 노크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떼가 뭔가 어마어마한걸 들고 들어오는데 아까 그 랍스터(크레이피쉬) 머리부분을 쪄왔더라구요ㅎㅎ
그제서야 아까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랍스터(크레이피쉬) 코스 요리가 생각이 났네요^^;;
처음에 랍스터(크레이피쉬)회는 꼬리 부분만 해주신거고 머리부분은 찜으로 ㅎㅎ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머리부분을 찜으로 쪄오니 살이 어마어마 했어요!!!!!!!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랍스터(크레이피쉬) 살을 내장에 듬뿍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왜 정글의 법칙에서 그러자나요..내장이 진짜 무슨 소스 같다고....
그 말이 정말 틀린게 하나도 없더라구요!!!!랍스터(크레이피쉬) 살을 내장에만 찍어먹으면
다른 어떠한 소스도 필요가 없는 최고의 맛!!!!ㅎㅎ
형님들 배부르다고 못 먹는거 제가 저 많은걸 다 헤치워버렸던것 같아요^^
저 "앙헬 준" 개인적으로는 랍스터(크레이피쉬)회 보다는 찜이 훨씬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ㅎㅎ
아 몰랑....배불러....더 이상 못 먹어!!!!!
마지막 코스로 랍스터(크레이피쉬)를 넣고 끓인 매운탕이 나오네요....아...진짜 배 터질것 같은데....
그런데 수제비 동동 띄워논 랍스터(크레이피쉬) 매운탕을 보니 또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ㅎㅎ
한 그릇 가득 담아서 완탕 해버렸네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부코쉐이크를 주시더라구요ㅎㅎ
서비스로 주신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의 부코쉐이크 맛 또한 인정!!!!
이건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의 모듬 회 인데요~일전에 지인과 함께 소주한잔 하면서 찍어두었던거에요^^
'바다(bada)'에는 랍스터 뿐만 아니라 참치회 그리고 라푸라푸회 등 다양한 회도 맛이 괜찮으니
앙헬레스 방문하셔서 랍스터 또는 회가 생각 나실때에는 '바다(bada)'에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ㅎㅎ
형님께서 로이스카지노에서 좋은 성과 얻으셔서 제 입 또한 오랜만에 호강 한 날이었어요^^;;
솔직하게 앙헬레스 맛집 '바다(bada)'는 랍스터(크레이피쉬)나 사시미를 비롯해 모든게
금액대는 좀 있는 맛집 이에요..저같은 서민들은 이런 경우가 아니면 쉽게 갈수 없는곳 이기도 한..
저희가 먹었던 랍스터(크레이피쉬) 코스 요리가 약 2만7천페소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
한화로 따지면 거의 60만원의 금액이 나오는 코스 요리 였거든요..
뭐 가장 큰 랍스터(크레이피쉬)로 고른거기 때문에 비싸게 나온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놀러 오셔서 먹는거에 돈 아끼지 말자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신 관광객 분들께서는
한번쯤 '바다(bada)'에 가셔서 랍스터(크레이피쉬) 코스를 맛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비싼편에 속하는 식당이지만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앙헬레스 맛집 중 한곳이 '바다(bada)'입니다!!
앙헬레스 랍스터 맛집 '바다(bada)'를 가시려면 한인호텔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드라이버 꾸야에게 '프렌드쉽 바다' 가자고 하시면 모두들 알고 있구요~
택스 그랍(grab)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bada'를 검색하시면 첫번째에 'bada restaurant'가 검색 되네요~
저희가 이동했던 로이스카지노 에서 '바다(bada)'를 검색하니 148페소가 나오네요^^
이상 오늘 앙헬레스 리포터가 되고싶은 "앙헬 준"이 전하는 필리핀 앙헬레스 이야기 였습니다!!
언제나 필리핀 앙헬레스가 궁금하실 때에는 저 "앙헬 준"을 찾아주세용~~ㅎㅎ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즐기는 골프, 밤문화, 카지노 등등 다양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드릴께요^^
언제나 연락 가능한 카카오톡 친구 추천 "id - smabata" 입니다.
카페도 한번씩 놀러와 주세요^^ http://cafe.naver.com/angelesenjoy 클릭클릭!!
오늘도 "앙헬 준"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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